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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정보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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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 총리 “현행 거리두기 단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거리두기 2.5단계 설연휴까지 2주 연장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설 연휴(2월11~14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유지

수도권은 50인 이상,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과 인원 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예배·미사·법회 등 종교 활동은 수도권은 좌석수의 10%, 비수도권은 20%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므로 설날에 가족들이 모이는 것은 피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달라지는 점

 

공연장·영화관의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1.5단계와 2단계 모두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2.5단계는 동반자 외 좌석 두 칸 띄우기로 방역수칙을 조정했습니다.

두명은 붙어앉을수 있습니다.

상영관 내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취식 금지 조치는 유지됩니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샤워실 이용이 금지돼 있었지만 한 칸 띄워서 샤워실 이용을 허용할 수 있도록 조치가 완화됐습니다.

탈의실 등 샤워실을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헬스장 샤워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의 21시 이후 운영 중단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다만 이동량 감소를 위한 타 지역과의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은 유지됩니다.

심야스키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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