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현황... 500명대.. 앞으로의 예상

안녕하세요 하늘정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신규 확진 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국내의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이틀째 500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수도 급증하고 있고, 그 밖의 주요 도시 지역에서도 전방위 적으로 확진자가 퍼지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가 569명, 수도권 외 지역도 가파른 상승세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27일 기준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32,88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569명 증가하였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정도 확산세면 1000명 대를 바라보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16명입니다. 치사율은 1.5%대 입니다. 

지역별 코로나 감염자 현황

11월 코로나 확진자현황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525명으로 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 337명, 그 외 경북 3명, 충남 31명, 부산 24명, 광주 13명, 강원 8명, 경남 38명, 대전 5명, 전남 10명, 전북 24명, 충북 19명, 울산 7명, 세종 3명, 제주 3명입니다.

코로나19 국외유입현황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 1명, 그리스 1명, 스웨덴 7명, 오스트리아 8명, 지브랄타 2명, 체코 1명, 미국 14명, 캐나다 1명, 브라질 5명, 에티오피아 1명입니다.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한 이유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한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 학원, 교회, 사우나, 단체활동, 운동 등 다양한 경로에서 사람들 간의 접촉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진된 사람이 자신의 동선을 숨기는 사례도 있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에어로빅학원이나, 군부대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예상

3차 대유행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11월 한달 동안 계속해서 300명대를 유지하였다가 하루만에 200명이 들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신천지사건의 대구 중심의 1차 대유행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3월부터 우리가 힘들게 지켜온 것들이 다시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가 진정될 때 까지 모임을 자제해야 합니다.

11월 27일 코로나 확진 현황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노원구청 >> 직원 16명이 확진됐다. 

서초구 사우나 2번 사례 >> 9명이 추가로 확진 >>총 4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연천군 소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  68명 확진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군부대 집단감염 발생 배경과 관련해 "(훈련병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고, 젊은 연령이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훈련 등 비말(침방울) 전파가 용이한 상황에 노출돼 환자가 일단 발생하면 집단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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