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안녕하세요 하늘정보입니다. 오늘은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이 사건은 3일전 2020년 11월 24일에 대구의 신암동에 있는 새마을 금고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입니다. 한 60대 남성이 새마을 금고 직원 남(48세), 여(39세)를 각 각 흉기를 찔러 살해한 살인 사건입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 새마을금고에서 예전에 임원으로 일하던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살해를 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는데, 경찰에 체포되어서 병원에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범행동기는?? 범인이 3년전에 누명을 씌웠다며 쓴 SNS 글?
한편, 범인이 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범행동기에 대한 의문이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해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 두 명이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아서 누명을 씌웠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아직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과거에 가해자가 썼던 글이 인터넷상에서 떠돌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해자A씨의 글 중 일부
참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이러한 현실이 말로만 들어왔던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주도자의) 친조카가 경찰청 현직 고위간부로 있다 보니 경찰 조사부터 편파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힘없고 ‘빽’ 없는 일반 서민은 대한민국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성추행범의 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몸부림치며 차라리 자살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주변정리와 신변정리를 하고 유서를 작성해 실행에 옮기고자 했다
그런데 공모자들 중 사건의 실체에 대해 양심고백을 한 직원들이 있어 진실이 밝혀졌으나 제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됐다.
사건의 순서
현재 나온 사실들로 따지면 살인 사건 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 새마을금고 직원이 가해자 A씨 성추행으로 고소합니다.
- 재판 중 가해자 A씨가 업무 수행을 더 이상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자진 사퇴합니다.
- 재판결과는 무죄로 선고됩니다.
- 피해자들은 새마을 금고에서 퇴사처리 됩니다.
- 피해자들이 노동부를 통해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 피해자는 다시 가해자 A씨를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합니다.
이 후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네티즌의 반응
네티즌의 반응은 물론, 가해자가 한 살인은 절대 용서할 수 없지만, 새마을금고 직원 내부의 사내 정치의 피해자가 였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새마을 금고의 보안... 과연 보안경찰관은 무엇을 했나?
새마을금고는 아무래도 돈이 왔다갔다하는 곳이기 때문에, 분명 은행 내에 보완관이 있었을텐데 어떻게 살해가 되었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각 종 강도사건과 범죄사건으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오랜 기간동안 받아왔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의 입장에 따르면 소규모 금고는 수익이 적기 때문에 경비 인력을 보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상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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