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강이상설 각국 촉각..실제로 사망? 다음 후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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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정은 건강이상설' 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는데요.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기에 빠진 상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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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어느 언론이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보도했나요?

A1 CNN - 미 정부 관리가 김 위원장의 건강에 관한 우려는 신뢰할 만하지만, 그 심각성은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미 정부가 김 위원장이 지난주 심혈관계 수술을 받은 후 위독한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의 건강에 관한 세부 내용을 파악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김 위원장의 현재 상태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복수의 미 정부 관리들이 블룸버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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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주요 언론과 각국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

A2 로이터통신 - 북한에 관한 미 정부 내부 보고에 대해 잘 아는 '권위있는' 소식통이 "김 위원장이 중태라는 CNN 보도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 - 21일 로이터에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요 기관입니다.

한국 정부 - 기본적인 입장은 중태설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의 당국자 역시 "북한에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라며 CNN 보도(중태설)를 부인한 바가 있습니다.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역시 AFP 통신의 질의에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어떤 것도 들어본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윤상현(무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수술을 하는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하나하나에 관해 논평을 삼가고 싶다"며 "계속 미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싶다"고만 언급했다.

영국(BBC) - 김 위원장의 중태설에 관해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김 위원장이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는 아무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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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김정은의 최근 주요행보는 어떤가요? 공식성상에 비춘적이 있나요?

A3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주요 행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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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그동안 김정은과 가족들의 건강은 어땠나요?

A4 김정은 집안 대대로 심근경색 가족력이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마다 건강 이상설이 나오는 건 그의 가족력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 모두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특히 흡연·음주를 즐겼던 김 국방위원장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질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심장병이 김씨 일가의 내력인 만큼,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도 심혈관 계통 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추정해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가족력에다 고도비만, 흡연, 과로 등 심혈관 질환 위험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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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김정은 건강이상설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 맞나요?

A5 김 위원장 ‘와병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4년 9월 최고인민위원회 제13차 2차회의에 불참했을 때도 신변이상설이 확산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김 위원장이 10월 13일께 지팡이를 짚고 40여일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변이상설을 불식시켰습니다.
당시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 위원장이 발목에 생긴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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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김정은이 만약 사망한다면 다음 후계자는 누가 되나요?

A6 만약 사망한다면 다음 후계자로는 김여정이 유력합니다.

근거1 - 지난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노동당 정치국위원회를 통해 김정은에 이어 김여정의 권력이 막강해졌다고 합니다.

근거2 -  김정은에게 아직 후계자로 내세울만한 자식이 없다. 김정은이 아직 어리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형인 김정철을 후계자로 내세울 의향은 더욱 더 없다는 것이 북한 내부소식통들의 주장입니다

 북한주민들은 권력을 대물림하는 북한이 백두혈통 중에 김정은을 대체할 인물은 김여정밖에 없다는 것은 더 논할 여지도 없는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후계자문제와 관련해 침묵을 지켜왔는데요 특히 최근 들어 김정은의 건강이상설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김정은의 후계자문제는 김정은까지도 관심이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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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https://alalshow.tistory.com/85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 주장···지성호 누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62451&isYeonhapFlash=Y&rc=N

청와대 "김정은 건강이상설 특이동향 없어…지방서 정상활동 중"(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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