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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셧다운'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일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서면서 사실상 통제불능인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내일(5일) 밤 9시 이후 대부분의 영업장을 예외 없이 닫아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셧다운 시작.. 원래 9시 이후에 못가는거 아니었나?
사실상 많은 분들이 밤9시 이후부터 음식점이나, 카페, 헬스장을 못가다 보니까 무엇이 바뀐지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에서는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들을 중심으로 밤 9시 이후에 운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중점관리시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일(5일)부터는 일반관리시설인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용실, 대형마트, 백화점 등도 밤9시 부터는 모두 운영을 하지 못합니다.
예외로는 생필품이 꼭 필요한 편의점이나, 음식점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됩니다.
시내버스, 지하철의 밤 9시 이후 운행량을 30% 감소
이와 더불어 서울특별시는 밤9시 이후 평소 운행량 보다 30%를 줄여, 밤늦게 까지 돌아다니는 사람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조치도 발표하였습니다.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및 재택근무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 근무하는 인원은 12월 8일부터 절반은 재택근무로 돌리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여, 출근시간에 혼잡도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글
우려의 목소리
일단, 셧다운 조치에 대해서는 모두들 공감하는 바이지만 지하철 운행을 30% 감축하거나, 지하철 막차시간을 앞당긴다는 조치에는 많은 불만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때밖에 출퇴근을 하지 못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중교통 운행을 줄이면 그 줄인만큼 지하철과 시내버스 안의 혼잡도는 증가하여 코로나가 더욱 퍼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말에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 누리꾼은, 대중교통 시간을 바꾸는 것보다 회사에서 아예 야간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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