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정보입니다.
오늘은 유상철 전 국가대표의 췌장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사의]
현재 췌장암과 싸우고 있는 유상철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명예 감독입니다. 원래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잘 이끌어가는 감독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지난 1월 인천 유나이티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구단은 유상철에게 같이 이겨내며 함께해보자며 제안하였지만 유감독은 거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투병 생활이 구단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뭉쳐야산다 출연]
한편, 6월 7일 방영된 '뭉쳐야 산다'에서 유상철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나왔습니다. 그는 최근 췌장암에 투병 중임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날 방송된 모습에서는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눈시울이 붉혀진 유상철 감독의 모습이 나와서 저도 참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유상철 감독님 응원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팀과 유상철팀으로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유상철 팀의 첫 번째 골의 주인공은 송종국 선수였습니다. 송종국 선수는 전반전 16분 만에 선취골을 득점했습니다. 이후 박재홍, 여홍철 등이 후반전에 골을 넣으며 팀은 최종 4: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정말 주목된 것은 유상철 감독의 꿋꿋한 표정이었는데요. 그는 "꼭 이겨내서 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끔 치료 잘하고 이겨내겠다"라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암의 완치 사례도 많이 있고 또 암이라는 게 극복하지 못할 질병은 아니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 편의 시선으로는 췌장암만큼은 완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질병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과연 췌장암이 어떠한 암이고 발생하는 원인과 완치 사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이란 말그대로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합니다. 흔히, 40세 이상에서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췌장암의 발생이유에 대한 정확한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환경적 또는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췌장암 위험요인]
- 과다한 흡연
- 고지방 및 고칼로리 음식
- 커피 또는 고카페인
- 음주
- 당뇨
- 만성 췌장염
- 휘발유
- 공업용 화학물질(벤젠 및 드라이클리닝 용제)
[췌장암 증상]
최장암은 종양의 위치와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는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대부분 90%는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만 하지만,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해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상복부 통증
- 황달
- 피부 가려움증
- 식욕부진
- 오심
- 구토
- 체중감소
- 소화장애
- 홍차색 소변
[췌장암 관리]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인데 이 수술을 할 수 있는 췌장암 환자는 20% 내외로 알려질 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금연은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하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식사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췌장암 예방에 지름길 입니다.
또한 일주일에 여러번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하늘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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