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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폭우로 2명 구조 1명 실종, 가평 펜션 산사태 여성 2명 아이 1명 매몰

by 하늘정보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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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로 펜션 매몰 

3일 오전 경기 가평군에는 펜션이 토사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3일 오전 토사에 묻힌 가평의 펜션

 

소방당국은 현재 산사태에 대비해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펜션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하였지만 주인 등 3명은 대피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실종자는 총 3명으로 여성어른2명, 어린아이 1명이라고 합니다.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도로가 유실되어서 구조 장비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의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아산 폭우로 인해 맨홀 뚜겅에 사람이 빠져...

폭우가 쏟아지는 지금 충남 아산시에는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주차된 모든 차량은 모두 침수되었고 한치 앞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3일 폭우로 온양관광호텔 앞 로터리가 침수됌

오늘 3일 오후 1시 40분에는 맨홀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 실종자는 폭우인 상황에서 둥둥떠다니는 물건들을 건져내는 작업을 하던 중 맨홀에 휩쓸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119대원은 현재 수색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후 2시 3분에는 고령시의 주민 2명이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신고는 현재 소방당국이 파악하고있는데 이들은 산사태로 인해 온양천에 빠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아산의 강수량은 시간당 40mm입니다.

이대로 계속 이어지다간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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