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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 12개제품에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에톡시퀸이란?

by 하늘 아래 모든 생생정보 이슈정보 하늘정보 2021. 6. 13.

안녕하세요 하늘정보입니다.

오늘은 크릴오일 전량회수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릴오일 저도 몸에 좋다길래 최근 부모님께 선물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크릴오일 정말 잘 알아보고 사야겠습니다.


최근 크릴오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크릴오일과 관련된 여러 상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릴오일 41개의 제품에 대한 조사를 하였는데요. 충격적이게도 12개의 크릴오일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서 함유되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릴오일은 남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게서 추출한 기름입니다. 이 기름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빠르게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또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홍보를 많이하면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유해물질]

식약처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된 유해화학물질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항산화제
    • 에톡시퀸
  2. 추출용매
    • 헥산,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에톡시퀸]

에톡시퀸은 갑각류 및 어류의 사료에 산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화학물질이지만 한국에서는 식품 섭취 단계에서 잔류량을 0.2mg/kg 이하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기준치를 초과해서 함유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적합 제품으로 분류된 12개의 제품 중 5개의 제품에서 에톡시퀸이 최대 2.5mg/kg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기준치 이상의 에톡시퀸은 개와 쥐 실험을 통해 생식독성과 더불어 태아 관련 문제가 발견되어 임산부에게는 특히나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의 기준]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성인(60kg 기준)의 경우 하루 0.3mg 이하로 섭취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준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이 있고 또 많은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보수적으로 잡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치를 넘길 만큼 지속적으로 크릴오일을 섭취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과도한 염려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밝혔습니다.

사실은 제품에서 검출된 양 자체가 국제기준과 비교해서도 미량이고 인체에 엄청나게 유해하지는 않지만 식약처에서는 "기준대로 처리하자"라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사실 어떤 면에서는 적발된 업체들은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 제품들은 실제로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임으로 조심하는게 백번 옳다고 생각합니다.

[헥산]

헥산은 추출용매로 말그대로 크릴 새우에서 기름을 짜내는 용매입니다. 이 추출용매의 기준치를 초과해서 문제가된 제품도 있습니다. 헥산은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2개의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겼습니다. 이 기준치는 5mg/kg입니다. ‘슈퍼 파워 크릴오일 56(수입원 내츄럴삼육오주식회사)’에선 1072㎎/㎏, ‘지노핀 크릴오일(수입원 ㈜RKM Tech)에선 51㎎/㎏의 헥산이 나왔다고 합니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초산에틸과 이소프로필알콜은 기름을 짜내는 용매로도 써 서는 안 되는 성분입니다. 이소프로필알콜은 ‘클린 크릴오일 1200(수입원 세움 커머스)’와 ‘블루오션 크릴오일(수입원 블랙오닉스)’에서 검출됐다. ‘크릴오일(수입원 에이치엘티)’ ‘뉴브리아 크릴오일(수입원 유케이헬스케어)’ ‘프리미엄 크릴오일(수입원 비헬스코리아)’에선 초산에틸이 나왔다고 합니다.

[부적합제품]

이상 하늘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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