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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갈등 왜 북한은 발끈했는가?

by 하늘 아래 모든 생생정보 이슈정보 하늘정보 2021. 6. 13.

안녕하세요. 하늘정보입니다.

오늘은 대북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대북전단을 계기로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대북전단이 무엇이고 왜이렇게 북한이 이것을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가에서 살포한 전단

대북전단이란?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을 흔히 탈북민이라고 합니다. 주로 이 탈북민이 북한에 풍선 따위를 이용해 북한에 전단지를 날리는 것을 대북전단이라고 합니다. 다른말로는 삐라 라고도 불리웁니다. 대북전단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상호 비방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약속한 이래 국가적 차원에서는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민간단체를 통한 대북전단 배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북전단을 날리는 단체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이 두 단체에서 주로 배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전단의 재료

대북 전단의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래의 대북전단의 목적은 북한의 독재체제를 비판하거나 북한의 시스템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남한의 생필품이나 북한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달러 등을 함께 보낸다고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습니다. 실제로 북한에서 이웅평 대령이 어느 날 삼양봉지를 발견하였는데요. 여기에 적혀있던 문구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귀화를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일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어느 날 강원도 원산의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를 거닐다 바닷물에 떠밀려온 이상한 비닐 봉지를 줍게 된다. 그것은 바로 삼양라면 봉지로, 당시 그는 라면이 무엇인지 몰랐고, 국수라고 생각(삼양라'면'이니까)[6]하면서 포장지에 적힌 글을 읽어나갔는데, 봉지에 적혀 있던 글귀는 이웅평 상위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된다.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읽고 그는 "남조선은 이런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소비자 인민의 편의를 도모하는구나. 그렇다면 인민의 지상락원이라던 우리 공화국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고. 결국 삼양라면 한 봉지가 북한 전체를 엿먹인 셈이다

한편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계기로 북한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조치로 경기북부지역 5곳을 "위험지역"으로 선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용 고압가스 설비에 대해 첫 금지명령을 집행했습니다. 만약 이 행정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조치가 내려집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공식 홈페이지서 공개한 전단지에서는 "북조선 사람이라면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는 순간부터 김정일이라는 사람은 북조선 인민들의 파리 목숨보다 못한 노예로 부리는 희대의 살인마임을 알게된다." 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왜 대북전단을 이토록 싫어할까?

이 이유는 북한은 자유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북한 주민에게는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정보들이 비밀로 간주되기 때문에 전단지에 적힌 내용들을 주민들이 보게 된다면 주민들은 크게 동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북한에 살포된 전단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목이 다음과 같습니다. "형님을 살해한 악마, 이간 백정 김정은" 입니다. 이 전단지에는 2017년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살해되었을 당시의 사진을 전단지에 함께 싣었습니다. 이처럼 전단지에 적혀진 내용이 김정은 위원장의 체제를 유지하는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상 하늘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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